어제부터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~
다들 꽁꽁 싸매시고 다니시는 거 맞죠?
저도 어제부터 댕댕이 산책도 못 시키고 집에 콕 중이랍니다~
이런 날 뭐다~~
뜨끈한 국물이 국롤아니겠어요
그래서 저도 총총총~나가봅니다.
사랑 담은 묵은지찜
영업시간 11:00~
※브레이크 타임 15:00~17:00
자작한 국물에 김치 쩍쩍~~ 찢어 밥 위에 올려먹는 그 맛!!!
아는 맛이 무섭다고 전 추운 날 그 자작한 국물이 막~ 생각나더라고요
아이 하원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멀~~~리는 못 나가서
집 앞으로 갑니다
상호 또한 사랑을 담았데요 어디 한번 그 사랑 느끼러 가볼게요
가게에 식물이 저렇게 싱싱한 건 뭐다~
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살집이라는 거죠
뷰는 길거리 뷰입니다. (하하하)
쭉 한번 둘러봤어요~
그냥 밥집 느낌입니다.
눈이 가던 곳 ~ 오잉
여기 셀프 바인데 라면 밥반찬이 무한이래요
이집 그러면 남는 게 있나 잠시 고민해 봤어요
나왔어요~우리가 시킨 묵은지 집 2인
기본 찬과 육수 라면을 가져다주세요~
기본 찬은 간단하지만 뭐 안 먹는 거 이것저것 있는 거보단 괜찮다고 생각했어요
육수도 가득 넣어주셨어요
국물 파인 저는 거의 바닥을 비우고 나왔습니다.
국물 보이시나요?
고기가 너무 두툼해서 놀랬어요~
솔직히 가격에서 1인 만 원이라길래
그다지 기대하고 간 곳이 아니었는데
저런 고기 보고 살짜기 널 무시했던 내 마음이 미안했어~~
라면도 투척하고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먹었어요
고기 잡내도 없고 질기지도 않았어요
(가끔 조금 질긴 부분도 있긴 했어요~ 그건 고기이니까~이해합니다 ㅋ)
김치도 맛있었어요 제가 고디 파가 아니라 야채 파라
저 김치 때문에 온 거였거든요
여기서 이걸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여기 뭐가 남지 였어요
1인 만 원에 메인메뉴 라면 밥 무한
물론 사람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어요
라고 생각은 했지만
그래도 진짜 가성비 갑인 집 아닌가요
단점으로는 주차공간이 없어요
그래서 근처 마트에 차 주차하고 걸어갔답니다
걷기에 먼 거리는 아니지만 엄청 추운 날 진짜 고만큼도 못 걷는 사람 많거든요
그리고 마트가 유료 주차이기 때문에 장을 봐서 나와야 했어요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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