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과자맛집 옥수수곳간 추억의맛 선물하기좋아요

오늘은 마녀가 전통과자(?) 옛날 과자가 맛있는

옥수수 곳간 이름마저 재미있는 이 집은 저도 처음이라

막 설레이기 까지 했어요~

안녕~ 산타할아버지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띄어서

들어가는 발걸음이 더 가뿐가뿐~

우와~종류도 다양하네요~

선물하기에도 너무 좋겠다 그 생각부터 들더라고요~

 

눈이 막 돌아가요~ 전 이런 것만 보면 물욕이 샘솟아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?

참아요 꾹 참아보고 이성을 찾는다고 힘들었어요~ 

시식코너도 있어서 맛볼 수 있어 좋았어요

그렇지만~코로나가 좀 신경 쓰이긴 해서~

조심히 조심히 

(아~~ 옛날이여~~ 엇 이 노래로 제 나이가 가늠되는거 아니겠죠 저 이노래 몰라요 시치미!!)

 

떡도 있어요~ 전 떡순이라 떡이 보이면 그냥 무조건 담고 보는 스타일인데 

이성 줄을 계속 잡고 있어요~

다음에 가면 두텁떡은 꼭  데리고 와야겠어요

건조과일도 있어요 아가들 간식으로 딱이잖아요

우리 큰 아가가 아기였다면 벌써 몇 봉지 담았을 거예요

 

역시나 제 취향과는 전혀 상관없이 아들 취향으로 이것저것 담아서 와봤어요

이 집 약과가 정말 맛있어요

촉촉하면서 꾸덕하니 커피랑 먹으니 

이렇게 멋진 주전부리가 따로 없네요

여기까지 마녀가 내 돈 내산으로 다녀온 

옥수수 곳간 리뷰였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