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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추억 속으로 들어가  보겠습니다.

제 추억에만 있나요?? 

 

저도 사실 아주 아주 어릴 때 다방이라는 곳을 봤는데

왠지 친근함은 뭐죠 

경주 여행에서 좋았던 카페입니다.

 

요즘은 전 이런 고즈 막이나  예스러움이 좋아요

인테리어 또한 정말 다방 (다방을 안 다녀봐서 잘은 모르지만 ) TV에서 보던 그것들이랑

정말 비슷하네요.

 

촌스럽지만 촌스럽지 않은 이상한 인테리어

엔틱 하지만 너무 엔틱하지 않은 편안한 느낌인 거 같아요

요즘 신상 카페들 테이블이며 의자며 너무 불편한 곳 많던데

전 이렇게 편한 곳들이 좋아요

딱 제 서 타일~

여기 커피도 맛있어요~

찐하니~~~~ 맛있더라고요 

신랑이 시킨 레모네이드  옛날에 먹었던 그 추억에 맛이랑 요즘 트렌이랑 합해진 

맛인데... 요즘 말로  진짜 존맛!!!!!!입니다 ㅋㅋ

인테리어도 편안하고 자리도 편안하니 

오랜 시간 동안 이것저것 두루두루 옛이야기에 꽤나 재미난 곳이었어요

경주 황리단길 가신다면 꼭 들려보시라 추천하고 싶어요~